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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자궁은 평소에는 냉을 분비하여 자궁이 감염되는 것을 막고 정자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자궁경부는 또한 성관계 시에 접촉이 가능한 피부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신체에서 타인과의 피부 접촉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기도 하며, 자궁내막과 외부의 피부가 만나므로,

나이의 증가와 함께 일정한 변화가 있는 피부입니다.

이러한 여러 자궁경부의 위치적 기능적 특징으로 자궁경부의 피부가 여성의 신체 중에서 암이 스스로 발생할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서 시작합니다.

HPV는 남녀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의 피부에 매우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같은 것으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명 중 8명은 자신도 모르게 일생에 한 번 이상 HPV에 감염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 없이 저절로 없어지지만, 일부 여성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생활습관에 따라 반복 감염이 되면서 자궁경부암, 생식기사마귀, 외음부암, 질암 등의 여러가지 생식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 스스로가 예방이나 조기 진단을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설마 내가 걸릴까 하는 생각으로
자신의 자궁을 방치 한다면 자궁경부암으로 서서히 발전할 지 모릅니다.

여성으로써의 기능을 잃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자궁경부암은 그 원인이 밝혀져 이제 예방을 할수있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과 정기적인 검진 그 해답입니다."

 

난소암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하게 나타나며 50~70세 사이에 흔한 발생빈도로

나타납니다.

난소는 그 위치가 복강내에 있기 때문에 초기 난소암이 발생되더라도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난소암의 70%는 3기 이상 진행 되서야 비로소 발견됩니다.

 

난소암의 주 증상은 동통(57%), 복부팽창(51%), 질출혈(25%)등이며, 그 외 막연한 위장장애, 막연한 복부이상감, 소화장애, 위장불안, 가벼운 식욕감퇴, 월경 전 긴장, 심한 유방팽창, 동반되는 월경과다, 기능성 출혈 등이 있습니다.

의사를 찾아 원인을 규명하게 되는 불규칙한 질 출혈과 같은 증상은 오히려 난소암과 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초기 증상이 없으므로 모든 여성들은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인암 검진 시 질 초음파와 피 검사 (종양표지물질, CA 125)를 병행하게 되면 초기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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